계획
주말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졌습니다. 서울에서 KTX로 2시간 20분이면 부산입니다.
당일치기 코스:
- 오전 7시 KTX 출발
- 광안리 → 해운대 → 국제시장 → 남포동
- 저녁 KTX 귀환
광안리
오전 10시쯤 도착. 겨울 바다라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.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, 근처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.
해운대
광안리에서 버스로 15분. 겨울 해운대는 조용했습니다. 백사장을 혼자 걷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.
성수기 해운대는 사람에 치이는 느낌인데, 겨울엔 진짜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.
국제시장 & 깡통시장
점심은 국제시장 근처 밀면집. 부산 밀면은 서울에서 먹는 것과 확실히 다릅니다. 깡통시장에서 어묵 한 봉지를 사서 걸어다니며 먹었습니다.
남포동, BIFF 광장
영화의 거리를 둘러보고 씨앗호떡으로 마무리.
총평
당일치기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. 비용도 KTX 왕복 10만원 안팎이라 부담 없었고요. 겨울 부산,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.